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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행적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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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世 유(猷)의 셋째 아들로 휘(諱)는 세발(世發)이고 字는 자장(子章)이며 남양(南陽)집에서 태어났다. 용모와 풍채가 뛰어났으며 사물의 판단처리가 명석하여 주위 사람들의 칭찬(稱讚)이 자자하였다. 성장과정에 이미 문장이 숙성하여 문사(文辭)에 뛰어나고 서법(書法)도 탁월하여 송설체(松雪?)를 닮아 칠월 편을 썼는데 진본과 다름이 없어 세상 사람이 모두 보배처럼 여겼다. 14세에 부친상을 당하여 어른같이 슬퍼하고 모친상을 당하여서도 제복을 벗지 아니하여 눈물에 옷이 젖을 정도로 애통해 하였으며 쇠약하여 병이 났으므로 사람들이 만류하였으나 듣지 않았다. 


마침내 1680년 탈상 전에 29세의 나이로 별세하니 배(配) 여흥 민 씨는 옷을 갈아입지 않을 뿐 아니라 세수도 않고 머리도 빗지 않고서 대상 날 동서에게 내 뜻을 결정하였다 말하고 10여일이나 단식하고 애통해 하다가 31세의 젊은 나이로 작고하니 공은 효를 위하여 일신을 바치고 부인은 부도를 다하여 또한 일신을 바치시니 조정에서 정문(旌門)을 세워주었다. 묘소는 김포시 군내면 감정리에 합장하였다.
공이 별세 후 아우 부사공(지방관직) 世成의 친자 경(儆)을 양자하여 그의 공으로 호조판서(正二品)를 증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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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세 세발(世發 : 증 판서공 - 贈 判書公) 대종회 2018.07.16 1093
20 18세 수(脩 : 兵使公) 대종회 2018.07.16 1080
19 18세 우(佑 : 증 감찰공 - 贈 監察公) 대종회 2018.07.16 1067
18 6세 위(瑋 : 장경공 - 諡 : 莊景公) 대종회 2018.07.16 1022
17 7세 덕유(德裕 : 문정공 - 諡 : 文靖公) 대종회 2018.07.16 1016
16 시조(始祖) 춘(椿: 추밀부사공 - 樞密副使公) 대종회 2018.07.16 854
15 8세 준(浚 : 문충공 - 諡 : 文忠公) 1 대종회 2018.07.16 815
14 8세 견(견 : 평간공 - 諡 : 平簡公) 대종회 2018.07.16 805
13 10세 청로(淸老 : 소윤공 - 少尹公) 대종회 2018.07.16 753
12 14세 욱(昱 : 문강공 - 諡 : 文康公) 대종회 2018.07.16 725
11 9세 박(璞 : 문평공 - 諡 : 文平公) 대종회 2018.07.16 720
10 6세 의선(義璇 : 자은군 - 慈恩君) 대종회 2018.07.16 717
9 7세 윤선(允瑄 : 임정공 - 林亭公) 대종회 2018.07.16 713
8 8세 호(瑚 : 회곡공 - 檜谷公) 대종회 2018.07.16 710
7 15세 정익(廷翼/충숙공 諡 : 忠庸公 : 配 - 정려:旌閭) 대종회 2018.07.16 702
6 9세 대림(大臨 : 강안공 - 諡 : 康安公) 1 대종회 2018.07.16 697
5 6세 련(璉 : 충숙공 - 諡 : 忠肅公) 대종회 2018.07.16 692
4 8세 인(璘 : 上將軍) 대종회 2018.07.16 674
3 6세 서(瑞 : 장민공 - 諡 : 莊敏公) 대종회 2018.07.16 673
2 14세 성(晟 : 養心堂) 대종회 2018.07.16 665
1 6세 후(珝 : 문극공 - 諡 : 文克公) 대종회 2018.07.16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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